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9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입장 관중에게 파란색 썬더스 티셔츠를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이 애국가 연주를 하고 이상민 감독과 문태영, 주희정은 정규리그 개인 기록에 따라 적립한 '썬더스 해피 포인트' 성금 1943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한다. 삼성은 2002년 서장훈의 사랑의 자유투를 시작으로 감독 및 선수들의 기록과 연계한 성금 2억2663만원을 난치병 환자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후원해왔다. 삼성은 또 29일 오전 구단 공식 페이스북(/gothunders)에서 '삼성 노트북 9 metal' 행사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삼성 노트북을 제공한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