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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창단 첫 6연승 사실상 2위 굳혀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6-02-18 21:01


부천 KEB하나은행이 6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하나은행은 1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버니스 모스비와 첼시 리의 맹활약을 앞세워 구리 KDB생명을 62대56으로 물리쳤다. 창단 후 처음으로 6연승을 달린 하나은행은 18승12패를 마크, 공동 3위 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과의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하나은행은 3쿼터까지 46-38로 앞서며 일찌감치 점수차를 벌린 뒤 경기 종료 2분 9초를 남기고 62-50으로 달아나며 승리를 지켰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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