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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 5주 진단, 오리온 대체 선수 물색 불가피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12-26 15:34


오리온 헤인즈가 발목을 다쳤다. 사진제공=KBL

고양 오리온 주득점원 애런 헤인즈가 부상으로 다시 5주 진단을 받았다.

헤인즈는 25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복귀전, 1궈터 말미에 왼발목을 접질렀다. 헤인즈는 이후 경기에 복귀하지 못했다.

오리온 구단은 26일 헤인즈의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검진 결과 5주 진단을 받았다.

오리온은 헤인즈의 대체 선수를 물색해야 할 처지다. 헤인즈 공백을 그냥 둘 수가 없는 상황이다. 오리운 구단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헤인즈는 지난 11월 중순 무릎을 다쳤다. 그로인해 약 6주간 공백이 있었다.

헤인즈의 공백으로 오리온은 선두를 모비스에 내주고 2위로 물러났다.

헤인즈는 복귀전에서 또 다치는 불운을 겪었다. 오리온와 헤인즈 둘다 이번 시즌 최대 위기를 맞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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