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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신한은행, 따뜻한 X마스 이벤트 준비했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12-18 16:43


김단비는 신한은행의 간판 스타다. 사진제공=WKBL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1일과 25일 홈경기장인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에스버드와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한다.

21일과 25일 에스버드 선수들은 두 가지 종류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이벤트는 홈경기 시구 및 경기장에 입장한 팬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는 역할을 하게 될 '1일 산타'를 팬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전 관중에게는 크리스마스 머리띠 및 어린이 노트세트를 선물로 지급하고 경기장에 입장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산타모자를 지급한다.

특히 25일 크리스마스 경기에는 팬사인회 참가권과 스페셜 유니폼 추첨권, 선수단 친필 사인볼, 건강검진권, V-KOOL 선글라스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이 들어있는 'HAPPY BOX'(판매가 1만원)를 200개 선착순으로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인천 아동보육시설인 '향진원'에 기부하고 하프타임에는 ㈜새롬코스메틱에서 고급 헤어삼프 및 트리트먼트 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산타로 변신한 치어리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모바일 포토존을 운영하며, 경기장 입구에 인공눈을 준비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길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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