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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LG전 대패에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잘 무장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제공권 싸움에서 앞서 경기를 쉽게 풀었다. 3라운드 대패했기 때문에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잘 준비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첫 선을 보인 에릭 와이즈에 대해서는 "첫 경기이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잘해줬는데 쉬운 골밑슛을 놓친 것 등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와이즈는 이날 경기 12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 감독은 "상대에 맞춰 와이즈를 활용하며 리카르도 라틀리프에게 쉬는 시간을 줄 것이다. 라틀리프-김준일-와이즈 3명을 유기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잠실실내=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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