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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에서 30위로 떨어졌다.
FIBA가 이달 초 발표한 새로운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28위에서 두 계단 하락했다. 3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끝난 아시아선수권대회를 6위로 마치면서 중국(14위), 이란(17위), 필리핀(28위), 요르단(29위)에 이어 아시아 국가 가운데 5번째 순위에 올랐다.
한편 여자 순위에서는 우리나라가 12위를 유지했다. 여자 대표팀은 9월 초에 끝난 아시선아수권에서 일본,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FIBA 랭킹은 중국이 8위, 아시아선수권 우승팀 일본이 16위이다. 1~3위는 미국, 호주, 스페인 순이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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