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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프로-아마 최강전 다양한 이벤트 준비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08-14 16:32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프로-아마 최강전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개막전인 kt-모비스전 하프타임에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초대 우승자인 '백청강'의 공연이 있으며, 버스킹 게릴라 콘서트 '신인대발견프로젝트' 출신인 아티스트 베티엘, 맨삼이, 식스밤 등이 매 경기 하프타임 공연에 나선다. 또 프로팀에 맞서는 대학팀을 응원하기 위해 대학 공연팀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15일 대회 공식 개회식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2014 합창-일본군 위안부 평화 나눔 콘서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은평화어린이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경기 중에는 게토레이 복불복게임, 오리온 간식 타임, 담터 응원타임, SUIT SUIT 캐리어 컬링 게임, 엘리시안 럭키샷 게임, 잠바주스 썸머댄스타임, 뮤지컬 명성황후 키스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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