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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주전 가드 카이리 어빙(23)이 무릎 부상으로 남은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수술 후 3~4개월간 재활을 해야 하는 부상이다. 클리블랜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러브를 데려와 어빙과 함께 '빅3'를 구축해 챔프전까지 진출했지만, 우승 도전에 암초를 만났다. 이미 러브가 왼쪽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데 이어 어빙까지 잃고 말았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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