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 지난 19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양양 소재 쏠비치에서 15-16시즌 목표달성을 위한 의식 공유와 선수단 화합을 도모하는 '워크샵'을 실시했다.
오전 8시30분부터 시작된 등반은 오후 7시에 마무리됐다. 선수단은 등반 도중엔 "한계령쪽으로 오줌도 안눈다" "한계령은 악산이다" 란 말을 했지만 완주 후엔 뿌듯함과 함께 15-16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나외환 농구단은 이번 워크샵으로 서로 신뢰하고 동료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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