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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연속 수비 퍼스트 팀, 크리스 폴의 위엄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5-05-21 17:32


NBA에서 수비가 가장 좋은 선수는 누굴까.

포지션 별로 이견이 갈릴 수 있다. 흔히 르브론 제임스를 효율적으로 막는 크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나 케빈 듀란트 조차 버거워했던 상대 에이스 킬러 토니 앨런(멤피스)를 꼽을 수 있다.

게다가 올해의 수비상을 획득했던 마크 가솔(멤피스)이나 조아 킴 노아(시카고), 그리고 올 시즌 강력한 수비력을 보인 디안드레 조던(LA 클리퍼스) 등도 물망에 오를 수 있다.

NBA는 21일(한국시각) NBA 디펜시브 퍼스트 팀을 발표했다.

가드진에는 크리스 폴(LA 클리퍼스) 앨런, 포워드진에는 크와이 레너드와 드레이몬드 그린, 센터에는 디안드레 조던이 뽑혔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연속성이다. 폴은 네 시즌 연속 수비 퍼스트 팀에 뽑혔다. 앨런은 세 차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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