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6일 펼쳐지는 삼성-KCC(1경기), LG-동부(2경기)전 등 2014~2015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LG-동부(2경기)전에서 LG의 우세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경기 삼성-KCC전에서는 양팀이 모두 70점대로 박빙 승부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하위권인 양팀은 사실상 올 시즌을 접었다고 볼 수 있다. 성적을 살펴봐도 삼성은 올 해 들어 단한번의 승리 없이 11연패에 빠져있고, KCC역시 최근 10경기에서 2승8패로 부진한 모습이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KCC가 3승1패로 앞서있으며, 득점 평균은 삼성이 74.5점, 그리고 KCC가 83.3점을 올리고 있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5회차 게임은 6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