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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정민수, 무릎 연골 이식 수술 예정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2-04 18:59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의 2014-2015 프로농구 경기가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KCC 정민수가 삼성 라이온스의 패스를 쳐내고 있다.
잠실실내체=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1.01/

전주 KCC 이지스 포워드 정민수가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KCC 허 재 감독은 4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전을 앞두고 "정민수가 수술을 받아야 할 것 같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정민수는 최근 무릎 통증을 호소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었다. 검진 결과 크게 찢어져있지 않던 무릎 연골이 경기를 소화하며 더 많이 찢어져, 연골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한편, 최근 신경 회복 수술을 받은 김민구에 대해서는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수술이라더라. 뭐라도 계속 해봐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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