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연맹(KBL)은 지난 28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25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모비스전에서 테크니컬 파울 2회로 퇴장당한 유도훈 감독과 테렌스 레더에 대해 심의한 결과 각각 제재금 4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KBL은 "최근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과격한 플레이가 빈발함에 따라 앞으로 정당한 몸싸움을 넘어 부상이 우려되는 과격한 플레이에 대해서는 선수 보호 및 경기력 증진 차원에서 경기 중은 물론 경기 후에도 철저한 비디오 분석을 통해 적발하여 중징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