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5일 펼쳐지는 서울SK-KT(1경기), 모비스-KGC(2경기)전 등 2014~2015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3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모비스-KGC(2경기)전에서 모비스의 승리를 전망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경기 서울SK-KT전에서는 서울SK의 70~79점대 예상이 46.92%로 1순위였고, KT는 69점 이하 득점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1경기에서도 분위기가 반대인 두 팀이 맞붙는다. 서울SK는 LG와 KCC에 이어 오리온스까지 격파하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코트니 심스가 복귀했고 김선형과 박형철, 헤인즈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해주고 있어 분위기가 좋다. 반면 KT는 6연패의 수렁에 빠져있다. 조성민의 공백과 더불어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으로 시즌 초반 10경기에서 3승 밖에 거두지 못하며 9위에 위치해있다. 지난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 KT를 72대55로 승리했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35회차 게임은 5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