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1일 펼쳐지는 모비스-부산KT(1경기), 서울삼성-창원LG(2경기)전 등 2014~2015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2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모비스-부산KT(1경기)전에서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하는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KT는 시즌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게다가 4연패 중 KCC전(74대78 패)를 제외한 3경기에서 모두 10점차 이상의 완패를 당했다. 특히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하위권인 삼성에게 마저 패배를 당하며 분위기가 떨어진 상태다.
2경기 서울삼성-창원LG전의 경우 80~89점대(35.83%)를 기록한 원정팀 창원LG가 70~79점대(45.82%)에 머무른 서울삼성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24회차 게임은 31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