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포지션에 구애 받지 않는다. 3번부터 5번까지 팀이 요구하는 어디에서도 가능하다."
그는 "드리블도 가능하고 인 아웃 모두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피드에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라이온스는 "유럽에서 뛰었지만 내 실력이 늘지 않는다. 그래서 아시아에 도전하게 됐다. 유럽 보다 한국에 더 맞다고 본다"고 했다. 또 그는 "뽑히고 나서 여기저기를 한국 리그에서 대해 얘기를 해붰다. 뽑혀서 기쁘다. 삼성과 함께 우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라이온스는 "KBL을 보면 빅맨들이 많다. 빅맨들이 경기를 지배하는데 나는 절대 그들에게 뒤처지지 않는다. 이길 수 있다. 그래서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상민 삼성 감독은 "우리는 공격을 풀어줄 수 있는 선수, 그리고 인 아웃 플레이가 다 가능한 선수를 원했는데 그게 바로 라이온스였다. 선택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