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는 19일(한국시각) 뱅커스라이프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동부콘퍼런스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107대96으로 승리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인디애나는 혼자 24득점을 기록한 에이스 폴 조지를 앞세워 드웨인 웨이드(27득점), 르브론 제임스(25득점) 콤비가 활약한 마이애미를 눌렀다. 인디애나는 조지 외에도 5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하는 안정된 경기력으로 마이애미를 눌렀다.
이번 동부콘퍼런스 결승은 7전4선승제로 실시되며 여기서 승리하는 팀이 대망의 NBA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