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한새(구단주 은행장 이순우)가 다음달 2일 오후 7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홈경기에
'정규리그 우승 기원 D-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자력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 2를 남겨두고 있다. 2일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이날 행사는 우리은행 농구단을 사랑하는 홈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정규리그 2연패 달성을 기원하는 팬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경기장 입구에 설치된 대형 응원 현수막에 선수단에게 전할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는 동반 1인을 포함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경기 중 이벤트 참여를 통해 한림대학병원 건강검진권, 파라다이스 도고 스파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