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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시간에 욕심 없다. 팀이 이기기 위해서라면 벤치에 나와 있을 수 있다."
김승현은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GC와의 홈 개막전에서 12분38초를 뛰었다. 2득점, 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3쿼터 중반부터 벤치를 지켰다.
김승현은 "이번 시즌 만만한 팀은 없는 거 같아. 그렇다고 우리가 무기력하게 지지는 않을 것이다. 열심히 하면 어느 팀과도 해볼만하다"고 말했다. 삼성이 88대78로 승리했다.
잠실실내체=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