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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농구선수 강은식이 1살 연하의 신부와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브라이드 손윤희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머메이드 드레스를 완벽히 표현한 여성스런 바디라인으로 신랑과 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이크업을 담당한 황정은 부원장은 신부의 또렷한 이목구비 본연의 미를 살려 복숭아 빛의 깔끔한 메이크업으로 청초함을, 헤어를 담당한 아이린 부원장은 소녀 같은 올림머리로 러블리한 신부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두 사람을 축복하는 지인의 감미로운 축가로 결혼식은 화기애애하게 무르익었다. 강은식 선수와 신부는 로맨틱한 선율에 맞춰 연신 애정어린 눈빛을 주고 받아 서로를 향한 사랑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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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듀오웨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