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농구토토, 7개 회차 연속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3-24 11:33


겨울 스포츠의 꽃, 2012~2013시즌 국내외 프로농구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게임이 연속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31일까지 농구토토 매치 3개 회차, 스페셜N 3개, 승5패 1개 회차 등 총 7개 회차의 농구토토 게임을 연속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6강 플레이오프가 펼쳐지고 있는 국내 남자프로농구 KBL 1경기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매치게임의 경우 25일에 열리는 전자랜드-서울삼성전을 대상으로 25회차부터, 26일 오리온스-KGC전, 27일(수) 서울삼성-전자랜드전을 대상으로 26, 27회차가 이어진다.

단, 3판2선승제로 진행되는 6강 플레이오프가 조기 종료되는 경우 회차는 자동으로 조정된다.

미국프로농구(NBA)를 대상으로 지정된 2, 3경기의 점수대를 맞히는 스페셜N 게임의 경우 26일 오전 9시부터 열리는 뉴올리언스-덴버(1경기), 유타재즈-필라델피아(2경기), 골든스테이트-LA레이커스(3경기)로 26회차가 발매되며, 첫 번째 경기시작 10분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14경기의 승,5,패를 맞히는 승5패 게임의 경우 NBA 14경기로 16회차를 발행하며, 미국과의 시차관계로 인해, 게임 전날인 29일 밤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플레이오프에 돌입한 KBL을 비롯해, 시즌 막바지를 향해가는 NBA까지 다양한 종류의 농구토토 게임이 한 주 동안 농구팬들을 찾아간다"며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는 KBL을 대상으로 하는 매치 게임은 물론, NBA를 대상경기로 하는 스페셜N과 승5패까지 모든 경기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각 종 농구토토 게임의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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