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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37.4% "KT, 삼성에 접전 속 우세한 경기 펼칠 것"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3-05 10:24 | 최종수정 2013-03-05 10:24


국내 농구팬들은 2012~2013시즌 프로농구 삼성-KT전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토토 농구토토 18회차 게임에서 KT의 우세한 경기를 점쳤다.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은 6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KT의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18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7.48%가 KT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후반 각 팀의 득점대를 살펴보면 전반전의 경우 삼성 34점 이하-KT 34점 이하 예상이 16.79%로 가장 높았으며 삼성 34점 이하-KT 35~39점대(11.09%), 삼성 35~39점대-KT 34점 이하(10.58%)가 뒤를 이었다.

한편, 후반전의 경우 삼성 70~79점대-KT 70~79점대(15.45%), 삼성 69점 이하-KT 69점 이하(13.82%), 삼성 70~79점대-KT 80~89점대(13.54%)로 집계됐다.

최종 투표율의 경우 홈팀 삼성 승리 23.70%, 원정팀 KT 승리 37.48%, 같은 점수 대 38.82%로 나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시즌 막판까지 사력을 다하고 있는 두 팀의 치열한 승부 속 KT의 우세를 농구팬들은 예상했다..

이번 스포츠토토 농구토토 매치 18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6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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