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2일에 펼쳐지는 원주동부-창원LG(1경기), 안양KGC-서울SK(2경기)전 등 한국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2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KGC-SK전에서 SK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가 준비한 스페셜+ 24회차 1경기에서는 동부와 LG가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각각 39.44%와 39.45%로 나타나, 양팀의 같은 점수대 접전이 예고됐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마침내 지난 20일 최하위 KCC를 꺾고 8연패에서 탈출한 동부는 김주성의 복귀 여부가 승부의 관건이다. 이번 주말에 복귀가 예상되지만,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비록 최근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고 있지만, 6위 KT와 불과 1.5게임 차이이기 때문에 팀 분위기를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 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LG는 지난 16일 벌어진 KGC전에서 승리하며 기나긴 연패의 사슬을 끊었지만, 다음날인 17일 SK에게 100점을 헌납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갈 길이 바쁜 LG는 올 시즌 동부와 2승2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벌어진 2경기에서 연패를 당하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분석이 필요한 시점" 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24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2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