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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T가 2012∼2013시즌 준비를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KT는 "6일부터 19일까지 13박14일간 일본 동경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12~2013시즌 대비 국내외 선수간에 조직력 강화 및 실전 경기감각 습득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서는 히타치, 토요타 등 일본 프로리그 4개 팀과 총 8차례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LG에서 새로 합류한 서장훈 오용준 김현중을 비롯해 신인 김명진, 외국인 선수 대리언 타운스, 제스퍼 존스등 총 14명이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한편, KT 구단은 일본 전지훈련을 마친 뒤에는 국내 대학 및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하며 2012~2013시즌을 대비 할 계획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