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썬더스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남산원 아동들에게 화단제작, 조립식 창고제작, 창고청소 등의 활동을 펼쳤던 선수단은 올해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께 급식봉사 및 구두닦이와 안마봉사를 할 예정이다.
선수단과 함께 봉사 참가를 원하는 봉사자는 10일 오전 10시까지 구단 홈페이지 팝업창이나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thunders.c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향후 삼성은 제3세계 아동을 위한 선물주머니(드림켓) 만들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도 계속 활동할 계획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