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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역대 최다관중 기록달성 이벤트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2-03-09 16:20 | 최종수정 2012-03-09 16:20


부산 KT와 인천 전자랜드의 2011-2012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경기가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렸다. KT 로드가 전자랜드 이현호와 허버트힐의 수비를 피해 덩크를 꽂아넣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최다 관중 기록 돌파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KBL(한국농구연맹)이 역대 한 시즌 통산 최다관중 기록을 돌파한 기념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시즌 역대 최단경기 100만 관중 달성, 역대 정규경기 최다관중 기록 달성을 이룬 프로농구는 역대 한 시즌 통산 최다관중인 122만1636명(2008~2009시즌) 기록까지 넘보고 있다.

8일 현재 올시즌 누적 관중은 120만140명. 평균 4429명이 입장한다고 가정했을 때 6강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는 동안 한 시즌 최다 관중의 대기록이 세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BL은 "프로농구 출범 이후 시즌통산 최다 관중 입장을 기념해 122만1637번째로 입장하는 관중에게 차기 시즌 시즌권 2장과 12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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