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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 이벤트에 출전하는 참가선수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3점슛 콘테스트에는 지난해 우승자 동부 박지현을 비롯해 올시즌 정규경기 3점슛 성공 부문 1위를 다투고 있는 양동근(모비스), 조성민(KT) 등 총 10명의 선수가 최고의 슈터 자리를 놓고다투게 된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1대1 대결 이벤트에는 온라인 팬투표로 선발된 전태풍(KCC) 김선형(SK) 오세근, 최진수(오리온스)가 나선다. 같은 포지션인 전태풍-김선형, 오세근-최진수의 매치업이 성사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