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는 15일 오후 2시 열리는 SK와의 인천 홈게임에서 비트박스팀 DOPEHOOZ와 여성 2인조 그룹 블랙아이의 특별 공연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 시작전 공연하는 DOPEHOOZ는 홍대에서 한달에 한번 열리는 M-PACK SHOW 라는 힙합공연에 다이나믹듀오, 사이먼디, DJ DOC와 같은 유명 힙합그룹들과 나란히 메인 라인업에 들 정도로 현장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그룹이다. DOPEHOOZ는 올 3월에는 미국 공연 계획까지 세워놓고 있다. 언더그라운드 공연을 계속하면서 4월쯤 첫 싱글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
하프타임 공연을 펼칠 블랙아이는 파워풀한 안무와 부드러운 보컬이 조화를 이룬 여성 듀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