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시즌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신한은행전에서 신한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전반전에서는 신한은행 우세(47.70%)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30.85%)예상과 삼성생명 우세(21.47%)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0-30점대 접전(17.99%)예상이 최다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60-70점대 신한은행 승리(27.15%)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선두 신한은행은 하은주, 김단비 등의 쟁쟁한 선수들을 앞세워 7연승을 달리고 있고, 삼성생명을 상대로 올 시즌 4전승을 거두며 압도적 우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 시즌 원정에서만 3패를 기록한 신한은행이지만,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는 오히려 홈보다 원정에서 더욱 좋은 경기력을 보인 바 있어 이번 원정에서도 승리가 예상됐다"고 전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