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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3점슛왕 스토야코비치 은퇴선언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1-12-21 09:21


스토야코비치의 은퇴 소식을 알린 USA투데이 인터넷판 캡처화면.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최고의 3점 슈터로 명성을 떨쳤던 페야 스토야코비치가 은퇴를 선언했다.

폭스스포츠 등 미국 언론들은 21일(한국시각) '스토야코비치가 34세의 나이에 NBA 13년 경력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유고슬라비아 출신의 스토야코비치는 지난 시즌 댈러스에서 뛰면서 댈러스의 창단 첫 우승의 쾌거를 안겨준 주역이었다.

1998년 새크라멘토 킹스에 입단하면서 NBA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인디애나 페이서스(2006년 1월~2006년 7월), 뉴올리언스 호네츠(2006년 7월~2010년 11월), 토론토 랩터스(2010년 11월~2011년 1월)를 거쳐 지난 시즌 중반 댈러스로 이적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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