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9일 열리는 SK-전자랜드전에서 SK의 승리를 내다봤다.
전반전에서는 전자랜드 우세(41.64%)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SK 우세(38.67%)예상과 5점 이내 박빙(19.68%)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40점대 전자랜드 우세(22.35%)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70-80점대 전자랜드 승리(22.94%)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SK가 27일 19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한 존슨의 활약으로 LG를 꺾고 단독 6위에 오른 반면, 5위 전자랜드는 26일 모비스에 패했다"며 "승차 0.5점차로 중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양팀간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