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시즌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국민은행전에서 양 팀간 팽팽한 접전을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KDB생명 우세(41.90%)가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32.51%)예상과 국민은행 우세(25.59%)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0-25점대 KDB생명 우세(12.30%)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60-60점대 접전(24.49%)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리그 2위 KDB생명은 2경기 연속 우리은행을 완파하며 상승세의 분위기를 타고 있다. 국민은행은 신한은행과의 2경기에서 연장접전 끝에 패배하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최강 신한은행의 대항마로 대두되고 있다. 양 팀간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다"고 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