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는 2011~2012시즌 남자프로농구(KBL)와 여자프로농구(WKLB)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매치, W매치 게임 및 스페셜, 승5패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스페셜게임은 대상경기의 최종득점대를 예상해 맞히는 방식이다. 더블유형은 1~2번 경기 4팀, 트리플유형은 1~3번 경기 6팀의 최종득점대를 맞혀야 한다.
올 시즌 첫번째 게임인 스페셜 23회차는 15일 열리는 서울SK-서울삼성(1경기), 창원LG-울산모비스(2경기), 고양오리온스-전주KCC(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매된다. 또 다음날인 16일에는 울산모비스-고양오리온스(1경기), 원주동부-인천전자랜드(2경기), 부산KT-안양KGC인삼공사(3경기)를 대상으로 24회차가 발매된다. 스페셜 23회차와 24회차는 각각 15일과 16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농구토토 W매치 게임 63회차는 1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신세계와 신한은행의 개막전을 대상으로 발매된다. 이어서 15일 벌어지는 국민은행-우리은행전, 16일 KDB생명-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64, 65회차가 연속으로 발매된다. W매치 게임 63,64,65회차는 각각 14일, 15일, 16일 오후 4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지난 시즌 남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우승팀 전주 KCC와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5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이뤘던 신한은행이 각각 개막전에서 농구팬들을 찾아간다"며 "겨울 코트를 뜨겁게 달굴 농구토토 게임에 농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활발한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매치 게임과 스페셜 게임, W매치 게임에 대한 자세한 발매 일정과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공식홈페이지와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홈페이지(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