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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및 미디어 매체인 스포티코는 26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각 구단의 가치를 평가해 발표했다.
스포티코는 구단 가치를 입장권, 중계권, 라이센스 등의 매출과 보유 부동산을 종합 평가해 매겼다고 설명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집계 방식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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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와 다저스 다움으로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60억3000만 달러로 3위에 올랐고, 시카고 컵스(56억9000만달러)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42억달러)가 4,5위로 뒤를 이었다.
6~10위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37억1000만달러), 휴스턴 애스트로스(34억2000만달러), 필라델피아 필리스(33억9000만달러), 뉴욕 메츠(31억1000만달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8억4000만달러) 순이다.
최하위 구단은 마이애미 말린스로 13억달러에 그쳤다. 30개 구단의 평균 가치는 28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