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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해 바뀌면, 좋은 소식이 찾아올까.
쉽게 찾아오지 않는 '대박'의 기회. 부푼 꿈을 안고 FA 신청을 했지만 현실은 차가웠다. 자신들의 생갭다 구단들의 평가는 박했고, 도장을 찍지 못한 채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
FA 미계약 선수들은 5명이다. 야수 서건창, 하주석, 김성욱과 투수 이용찬, 문성현이다. 모두들 당장 1군에서 활용 가능한 자원들이지만, 계약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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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프로의 세계. 수요가 없으니, 시간만 흐를 뿐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모두 1군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이기에, 원소속 구단들과 차례로 합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프링캠프 전에는 합의를 마쳐야 제대로 시즌을 준비할 수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