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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돔 수비 문제없어' 김도영, 대만전 3번타자 3루수 선발 출전, 안정적인 수비[대만현장]

송정헌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1-13 18:27 | 최종수정 2024-11-13 18:32


13일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이 대만 타이베이돔구장에서 대만과 경기를 갖는다. 수비 훈련을 하고 있는 김도영. 타이베이(대만)=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11.13/

13일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이 대만 타이베이돔구장에서 대만과 경기를 갖는다. 선발 출전 준비하는 고영표.

훈련 지켜보는 대만 취재진들.



[타이베이(대만)=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드디어 결전의 날이다.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이 B조 예선 첫 경기 대만과 경기를 갖는다. 중요한 첫 경기 선발은 맏형 고영표가 맡았다.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이 13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돔에서 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대표팀은 경기를 앞두고 타이베이돔에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돔구장 타이베이돔은 인조 잔디다. 고척돔처럼 인조 잔디가 짧지 않고 긴 편이다. 타구가 느리게 날아갈 수 있다.


13일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이 대만 타이베이돔구장에서 대만과 경기를 갖는다. 수비 훈련을 하고 있는 김도영.

타격 훈련하고 있는 윤동희.

타격 훈련하고 있는 홍창기.


대표팀 김도영이 3루 수비 훈련을 했다. 김도영은 한층 여유가 생긴 듯 입가에 미소를 지어 보이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2024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은 13일 타이베이돔에서 홈 팀 대만과 가장 중요한 경기를 갖는다. 첫 경기 대만 전을 반드시 승리해야 일본에서 열리는 슈퍼라운드 4강 진출이 유리해진다.


타격 훈련을 하고 있는 박동원, 김휘집.

몸을 풀고 있는 김택연.


대만은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두 차례 선발 등판했던 좌완투수 린위민이 나선다.

야구대표팀은 대만과 첫 경기 1. 홍창기-2. 송성문-3. 김도영-4. 윤동희-5. 박동원-6.문보경-7.김휘집-8. 이주형-9.김주원이 선발로 나선다. 김도영은 3번 타자 3루수 중책을 맡았다.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고 있는 정해영.

몸을 풀고 있는 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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