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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마무리 캠프를 시작했다.
이번 마무리 캠프는 저연차 선수들 위주로 진행되며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할 계획이다. 배찬승, 홍준영, 심재훈, 차승준, 함수호 등 신입 선수들도 6일 합류해 기량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8일부터는 군 전역선수인 이해승, 박주혁이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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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까지 NC 다이노스 1군 작전 주루 코치로 활약했던 이 코치는 두산과 NC에서 뛰던 현역 시절 호타준족의 국가대표 출신으로 도루왕과 득점왕에 오른 스타 외야수 출신 지도자다. 올시즌 김지찬의 합류로 완성형을 향해 가는 삼성 외야진의 안정과 박 감독이 추구하는 뛰는 야구에 직간접적으로 큰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