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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시즌 56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지난 2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23일 오클랜드전에 이어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린 저지는 시즌 56호 홈런에 도달해 이 부문 양 리그 통합 선두를 질주했다. 아울러 시즌 139타점을 기록해 140타점에 하나 만을 남겨 놓았다. 한 시즌 140타점은 2009년 프린스 필더(밀워키), 라이언 하워드(필라델피아) 이후 15년 만에 처음 나오는 기록이다.
저지와 홈런 경쟁을 벌이고 있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는 53홈런을 기록 중이다. 격차가 3개로 벌어졌다. 다저스는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