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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 박성한이 데뷔 첫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올 시즌 자신의 10호 홈런이자 프로 데뷔 후 첫 10호 홈런이다. 2017년 SK 와이번스(현 SSG)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성한은 지난해 한 시즌 개인 최다인 9홈런을 쳤었다. 그리고 올해 데뷔 후 처음으로 10홈런 고지에 올라섰다.
올해 데뷔 첫 KBO리그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에 도전하는 박성한은 이로써 '10홈런 유격수'라는 타이틀도 얻게 됐다.
수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