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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턱관절 골절상으로 수술한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구단 지정 병원에서 퇴원한 네일은 광주 소재 숙소에서 요양 중이었다. 하지만 구단에 "움직이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3시간 가량의 가볍지 않은 수술을 했고, 여전히 골절 부위가 아물지 않았기에 모두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네일의 의지가 강력했다. 구단 지정 병원에서 "가벼운 움직임 정도는 괜찮다"는 소견을 접한 KIA는 네일의 훈련을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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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