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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4 KBO리그 잔여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30일 이후 일정도 우천 취소시 우선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에 편성되고, 예비일이 없을 시 다음 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식이 달라진다. 동일 대진시 다음날 더블헤더 편성되고, 동일 대진이 아닐 경우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 추후 편성 순으로 재편성된다.
복수의 예비일이 편성되어 있는 경기가 취소될 경우, 취소된 경기일로부터 가장 가까운 예비일로부터 우선 편성되며, 예비일 및 더블헤더 편성 시 한 팀의 연전은 최대 9연전까지만 가능하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