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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가 강력하게 연패 탈출 의지를 보였다.
연패 탈출과 함께 반등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 이날 KIA는 체력 관리 등을 목적으로 자율 훈련을 부여했지만, 선수단은 전원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투수와 야수 모두 평소와 다름없이 경기를 준비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자율 훈련을 이야기했는데 선수들이 떨어진 컨디션을 올리고자 다들 연습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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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날 KIA는 우완투수 장재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우완 언더스로 투수 윤중현을 말소했다.
이 감독은 "(윤)중현이가 30개 넘게 공을 던져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 투수 자원을 보유한 상황에서 경기 운영을 해야하니 엔트리에 변화를 뒀다. 퓨처스리그에서 공이 좋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