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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키움 히어로즈 퓨처스(2군)팀이 대만, 중국팀과 연습 경기를 갖는다.
원동대는 키움이 2020년까지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치른 대만 타이난 소재 대학이다. 방학을 맞아 1주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원동대 야구부는 4일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해 LG-키움전을 관전하고, 연습경기를 갖는다.
키움은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차례 연습경기를 자체 중계한다. 키움증권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중계 전문 업체가 제작한다. 키움은 '다수의 카메라 장비, 전문 캐스터 참여, 사전 인터뷰 진행 등 방송사 못지않은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아시아 야구팀들과 다양한 형태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