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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3번 타자 2명이 빠졌다.
김범석이 3번 타자로 들어갔고, 김주성이 3루수로 출전. 전날 좌익수로 출전했던 안익훈 대신 함창건이 이날은 9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한편 LG는 이날 왼손 불펜 김유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이우찬을 콜업했다.
김유영은 올시즌 34경기에 등판해 1승2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 중이다.
이우찬은 지난 16일 2군으로 내려갔다가 11일만에 다시 콜업됐다. 시즌 초반 안정된 피칭을 보였던 이우찬은 제구가 흔들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시즌 33경기서 3승2패 6홀드 평균자책점 9.22를 기록 중이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