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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 '캡틴' 전준우의 1군 복귀가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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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타선은 6월 들어 팀타율 3위(3할3리) OPS 3위(0.842)로 고공 행진하고 있다. 롯데의 6월 월간 성적 또한 9승7패로 공동 2위다.
고승민 나승엽 윤동희 등 신예들이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고, 황성빈 손호영이 무게를 더하는 모양새. 특히 손호영은 최근 2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리며 팀 분위기까지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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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는 일본 이이지마 접골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 빠른 회복을 위해 힘 써왔다. 올시즌을 앞두고 롯데가 안긴 4년 47억원의 FA 계약에 걸맞는 가치를 보여줄 수 있을까. 그 첫 걸음은 김태형 감독이 공약한 올해 가을야구 진출이다.
수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