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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부상으로 팀 주축 선수들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NC 다이노스 박민우도 관리 받아오던 부위가 좋지 않아 엔트리에서 빠졌다.
SSG 랜더스는 내야수 김민준과 외야수 김창평, 투수 송영진이 말소됐다. SSG는 1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2명의 선수를 추가 등록했었는데, 그로 인해 김민준과 김창평이 다시 말소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던 송영진은 2군에서 다시 재조정 기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내야수 서예일과 포수 윤준호를, KIA는 투수 김현수와 내야수 변우혁, 투수 이형범이 말소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내야수 오선진과 투수 홍민기가 말소됐다.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윤석원과 내야수 이원석, 투수 전준표가 말소됐다.
일단 어깨 부위에 통증과 불편함이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 그 이후 다시 실전 경기에 나서면서 정확한 복귀 시기를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