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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대형 악재'를 피했다. 37세의 나이에 3루수로 재탄생한 정훈(37)이 1군 엔트리 말소없이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7일 검진을 받은 결과 엉덩이 건염 소견을 들었다. 1군 엔트리 말소없이 운동을 하면서 훈련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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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대타로 경기를 준비하는 가운데 8일 3루수는 이주찬이 나선다.
롯데는 윤동희(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지명타자)-나승엽(1루수)-유강남(포수)-김민석(좌익수)-이주찬(3루수)-박승욱(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찰리 반즈가 나선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