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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노시환(24·한화 이글스)이 이틀 연속 아치를 그렸다.
2경기 연속 홈런이다. 노시환은 전날(4월30일) SSG 이기순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날렸다.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 홈런.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한 상황에서 한화는 노시환의 홈런으로 0-1에서 4-1로 경기를 뒤집었고, 결국 8대2로 경기를 잡았다. 류현진은 개인 통산 100승을 채웠다.
'소고기 회동'은 곧바로 이뤄졌다. 경기 후 류현진이 가족과 '절친' 장민재와 저녁 식사를 했고, 이 자리에 노시환이 참석을 했다. 류현진은 노시환에게 직접 고기를 먹여주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