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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LG와 KIA의 경기가 또 매진됐다.
전국구 인기팀 KIA가 시즌 초반 엄청난 기세로 치고 나가자, KIA 경기가 열리기만 하면 어느 구장이든 관중들이 들어찬다. 주중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 때도 매진까지는 아니었지만 3루측 KIA 관중석은 관중들로 거의 꽉 찼다.
KIA, 한화 이글스 등 인기팀들의 초반 상승세에 KBO리그는 '역대급' 봄을 맞이하고 있다. 27일 14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는데, 이는 역대 2번째로 빠른 200만 관중 돌파 케이스라고 한다.
잠실=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