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화 이글스 주장 채은성이 휴식을 취한다.
최 감독은 이날 김서현 박상원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유로결 배민서를 콜업했다.
김서현은 12일 대전 KIA전에 등판해 1⅓이닝을 던졌으나 볼넷 4개를 내주면서 실점했다. 앞선 4경기에서 뛰어난 구위를 앞세워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갔으나, 이날은 직구 구속이 140㎞ 초중반대에 머무는 등 구위나 제구 면에서 모두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김서현에 앞서 마운드에 오른 박상원도 아쉬운 투구를 펼쳤다.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1안타 2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하면서 3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이 8.53까지 치솟았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